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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강연회


여의도사람들 전문가의 주식 강연회입니다.

불사조 5월에는 팔고 10월에는 사라(Sell in May, and Buy in October)



5월에는 팔고 10월에는 사라(Sell in May, and Buy in October)


오래된 격언입니다. 두괄식으로 먼저 결론을 드리면..

7~9월 하반기를 시작하는 3분기 내내 하락장에서

10월은 변곡을 맞는 새출발하는 장세로 판단합니다.


지난 3분기 주가등락을 보면 소형주가 많이 

하락하고 대형주는 종목간 편차가 심했는데 

이런걸 주가차별화 또는 주가양극화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9월 주식시장은 8월보다 훨씬 부진한 주가흐름이었는데 

투자심리를 호전시킬 수 있는 호재보다는 각종 

규제리스크와 해외발 불확실성

(헝다그룹 디폴트 리스크 &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달러/원 환율문제만으로도 버거웠는데 국내외 

시장금리가 급등하며 8월 패닉셀에 이어 9월도 패닉쎌이 시장을 지배했었습니다.

시장의 조정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기준 9개월째 가격 및 기간조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격폭이 매우 크지는 않지만 조정의 기간이 길어져 

사실상 좀 많이 피곤한 증시입니다. 


지금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생각만 

많아지고 머리만 아파집니다.


<1980년 이후 경기침체후 실적장세까지의 상승파동>


1) 1년(유동성 랠리) : 경기침체후 경기회복을 위해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인하와 유동성공급, 각국 정부는 재정정책으로 경기를 부양시키며 돈의 힘으로 상승하는 유동성 장세(금융장세). 통상 1년간 상승


2) 1년~1년 6개월(역금융장세) : 경기가 반등하고 유동성공급과 금리정책등의 ‘비정상화의 정상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시조정. 통상 4개월~10개월 조정


3) 1년 6개월~2년 6개월(실적장세) : 역금융장세가 마감되고 실적장세로 진입. 통상 6개월~1년 상승 

과거 6~7년 주기로 왔던 5번의 경기침체후 약 3년간 반복되어 나타났던 주가상승 패턴입니다.


이번에도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경기침체후 각국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정책과 유동성 공급후 1년~1년 6개월 시점(2020년 4월부터 연준위원들의 올해 테이퍼링 공식 언급시작, 9월 FOMC에서 파웰의장의 연내 테이퍼링 공식화 발언)

과거 역금융장세에서의 조정기간이 가장 짫았던 때는 1986년도와 2004년도의 4개월 조정, 가장 길었던때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역금융장세 10개월 조정기간입니다. 1994년 역금융장세 조정기간은 6개월이었습니다.

올해는 1/11일 이후 만 9개월째 조정이며 10월까지 조정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10개월 조정구간으로 직전 2009년 장세와 비슷한 10개월 조정이 예상됩니다.

과거 역금융장세의 조정폭은 1994년과 2009~2010년의 -11%가 가장 적었고 1986년의 -17.5%, 2004년의 -23%에 비해 지수의 조정폭이 아주 큰 건 아닙니다. 코스피 연중고점 3,316P 대비해 10/1 기준 코스피 종가가 3,019P니까 약 -10%의 조정이니까요

머 좀 언더슈팅이 추가로 나온다고 하더라도..코스피 3,000을 기준으로 12개월 선행 PER은 10.4배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영역입니다. PER 10배 수준에서 무서워하면 주식투자 어케 하겠습니까?

헝다그룹 리스크는 비체계적리스크입니다. 담보로 하는 기초자산(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이 비교적 견조하고 기초자산을 기초로 발행한 파생상품 발행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단기채권 중 달러표시 채권비중은 매우 낮은 비중입니다. 그래서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인..개별기업의 비체계적 리스크입니다.

하지만 인플레는 매크로이며 쳬계적 리스크입니다. 유럽의 가스공급 문제, 중국의 석탄문제와 전력 공급난과 이런 문제들이 근원물가의 상승압력을 유발하고 있고 근원물가의 상승이 인플레우려를 반영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업현장에서의 공급병목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물가압력도 이어지고 있고 에너지가격외에도 중고차가격등도 재차 반등하면서 물가압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파웰의장이 얘기하는 공급망 병목현상은 재고부족이 생산자 물가 상승으로 직결되는 것인데 생산이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거고 경제지표가 둔화하는 가운데 인플레 압력도 높아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감이 작용하고 금리인상 사이클이 빨라질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인플레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공급망의 병목현상 해소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공급단에서의 병목현상이 물가압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공급망 차질의 중심에는 IT 밸류체인 허브인 아세안 국가들이 델타변이를 억제하지 못하면서 락다운을 지속하고 있고 해당지역에서 조립, 

생산하는 부품감소로 글로벌 반도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스마트폰, 자동차 생산이 영향받고 있습니다.

세계의 공장 중국도 여전히 높은 봉쇄정책을 구사중이고 5월 선진 옌텐항 폐쇄, 8월 닝보항 셧다운으로 해상병목도 악화중입니다.


<중간재 부족 어려움을 호소하는 독일기업 비율>

 



Ifo(독일경제연구소)는 중간재 공급부족 응답비율이 8월 69.2%에 달한다고 밝혔고 공급망 차질로 생산에 

영향을 받으면서 경기전망 둔회와 독일 성장률 조정치 하향 필요성도 시사했습니다.


<독일 제조업 경기전망 하향>


<아세안 코로나 신규확진자 고점통과 조짐>


하지만 위의 표를 보면 아세안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코로나 신규확진자세가 감소하고 있고 4분기 중 아세안 공급망 차질은 고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공급망 공급완화의 핵심은 백신 공급에 따른 강도높은 경제봉쇄 정책의 변화이며 신규확진자가 고점을 통과하면서 위드코로나 전환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드코로나의 필요충분조건인 백신접종률(2회 기준) 60% 상회는 말레이지아만이 충족중이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등도 3~4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말레이지아 수준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며 위드코로나 선언의 필요충분 조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10월 증시는 전약후강 장세로 전망합니다. 국내증시는 해외발 악재와 인플레의 체계적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PER 10배의 시장에서는 저평가 매력 부각으로 밸류에이션 콜(코스피 10/1 종가 3,019P 기준 10.4배)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시기는 10월 전반부 하락장세에서의 추가 가격조정 및 기간조정의 성격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후반부에 들어가서 낮은 밸류에이션과 가격매력을 기반, 위드코로나 시행과 경구용치료제 FDA 긴급사용승인, 중국의 경기부양 모멘텀 기대감등으로 10월 전반부 부진하면 부진할 수록 10월 후반부의 반등은 강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망섹터>

① 위드코로나 소비주(호텔레저, 여행, 항공, 엔터, 의류등)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중심에는 중국이 있고 공동부유라는 정책기조에서의 부동산 문제 부각, 친환경 정책에 따른 전력난등인데..사실 중국정부가 의도한 정책방향성에서 나오는 노이즈이기 때문에 노이즈를 가라앉힐 대응책도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게 바로 경기부양책이고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본격화될 수 있는 시기가 11~12월로 예상합니다.

하이브 : BTS 11월말~12월초 LA 오프라인 공연 재개, 위버스 성장세 뚜렷, 4분기는 세븐틴 기대

② 친환경 관련주

4분기는 친환경 분야에 대한 글로벌 및 국내 정책이 본격화되는 시점입니다.

친환경 관련주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 2차전지/수소/태양광/풍력 둘째, 탄소배출물을 처리하는 폐경제 관련주 셋째,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인데 모멘텀으로는 첫째유형이 가장 정책적으로 탄력이 좋을 듯 합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관련 국내외 주요일정>

 


<10월말 국내 탄소중립 관련 정책 추진일정>


코스모신소재 : 2023년기준 에코프로비엠, 엘엔에프의 생산능력대비 절반수준의 생산능력이나 시가총액은 동종 상위 NCM 양극재업체인 에코프로비엠(9.8조원)과 엘앤에프(6.3조원) 대비 크게 낮은 1.4조원 수준

강연회마다 했던 얘기를 다시 한번 얘기드리면 오늘 강연회 마무리하겠습니다.

주식격언중 ‘이미는 아직이고 아직은 이미이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주식흐름은 너무 변덕스러워서 타이밍을 잡기가 무척 어렵다는 뜻입니다. 다시 풀어서 얘기하면…인간심리의 약점중에서 너무 조급하거나 너무 방심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으며 분할매수와 분할매도의 전략은 그래서 유용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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